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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나알아

성수 신상카페 캣앤에프 성수본점, 찰옥수수 소금빵 실화야?

by 나알아작성자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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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언제부터인가 감성 가득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밀집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바로 ‘캣앤에프 성수본점’입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양이 모티브, 그리고 소금빵의 고소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곳은 빵순이, 빵돌이들의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캣앤에프’는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무장길 중심의 카페 거리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외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엽고, 내부는 널찍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빵과 커피, 그리고 분위기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성수의 진짜 ‘맛집’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찰옥수수 소금빵’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면서 옥수수의 단맛과 소금의 짭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일반 소금빵과 달리 찰옥수수가 들어가 있어 씹는 식감도 살아 있습니다. 가격은 4,500원으로, 고급 재료와 맛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편입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메뉴는 ‘붕냥이빵’입니다. 붕어빵 형태지만 고양이 모양으로 귀엽게 디자인된 이 메뉴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안에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식사 후 디저트로도,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격은 5,5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SNS에 올릴 만큼 만족도가 높은 메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트러플 감자빵(5,800원), 마늘바게트(4,800원), 앙버터 크로와상(6,000원), 티라미수(7,000원), 쇼콜라크루아상(6,200원), 체리피스타치오 크루아상(6,500원) 등, 빵 종류만 해도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커피 역시 기본적인 아메리카노(4,500원), 카페라떼(5,000원), 플랫화이트(5,200원)부터 시작해 소금우유라떼(5,500원)와 같은 독특한 음료까지 마련되어 있어 빵과 커피의 조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캣앤에프 성수본점은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결제를 한 뒤 진동벨을 받고 대기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또는 카운터에서 가능하며, 빠른 서비스가 인상적입니다. 내부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기 좋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급하게 이동해야 할 때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특히 소금빵의 식감과 고소함, 그리고 붕냥이빵의 귀여운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소 높은 가격대를 지적하기도 했지만, 맛과 분위기, 그리고 비주얼을 고려하면 재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주차는 아쉽게도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으며,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뛰어난 편입니다. 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에도 ‘성수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감 30분 전까지는 주문이 가능하므로, 저녁 늦게 가더라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예약은 불가하며,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주말이나 피크 시간대에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나 할인은 현재 진행 중이지 않지만, 향후 SNS를 통한 프로모션 등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이미 많은 인플루언서와 블로거들이 리뷰를 남기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이 전개될 가능성도 큽니다.

주변에는 성수연방, 대림창고, 무신사 테라스 성수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캣앤에프 방문 후 연계 코스로 일정을 짜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연무장길은 성수의 대표적인 카페 거리로, 감성적인 사진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께 최적의 장소입니다.

캣앤에프 성수본점의 또 하나의 매력은 고양이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입니다. 벽면에는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와 소품들이 꾸며져 있어 카페에 들어선 순간부터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 배치도 널찍해 붐비는 성수의 다른 카페들보다 훨씬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비건이나 알레르기 정보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비건 메뉴는 제공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베이커리에 유제품, 견과류, 밀가루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캣앤에프 성수본점은 반려동물 동반은 어려우며, 와이파이 제공 및 콘센트가 마련된 좌석도 있어 혼자 방문해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단체석이나 예약석은 따로 운영되지 않지만, 평일 오전 시간대에는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성수의 신상카페 중 하나로서 캣앤에프는 그 감성과 맛,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특히 ‘찰옥수수 소금빵’은 직접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탄할만한 시그니처 메뉴로, 성수동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베이커리입니다.

이상으로 성수동 맛집, 캣앤에프 성수본점 방문 후기를 마치며,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저 없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감성 가득한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빵의 향연, 그리고 성수 특유의 힙한 매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은 분명 당신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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