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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나알아

프랑스 파티시에가 만든 정통 빵집 - 양재 크리미엘

by 나알아작성자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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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성 물씬, 양재 베이커리 맛집 ‘크리미엘’ 완벽 리뷰

서울 양재천 근처에 숨은 프랑스 베이커리 맛집 **‘크리미엘(Cremiel)’**을 아시나요? 프랑스 파티시에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고급스러운 빵과 함께 프랑스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양재를 대표하는 빵집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몬드 크로와상과 까눌레 같은 시그니처 메뉴는 꼭 맛봐야 할 필수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크리미엘’의 위치, 메뉴, 주차 정보 등을 꼼꼼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재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크리미엘을 꼭 추가해 보세요!

양재 ‘크리미엘’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21길 3, 1층
 운영시간: 목-월요일 11:00 ~ 19:0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수요일

 

크리미엘은 양재천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산책 후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 양재역과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자동차를 이용하실 경우 매장 뒤편에 잠시 주차할 수 있지만 10~15분 내외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장시간 머무르실 분들은 양재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리미엘 메뉴와 가격 – 시그니처 빵은 꼭 드셔 보세요!
크리미엘은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빵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주요 메뉴 및 가격
아몬드 크로와상 – 4,800원
팽 오 쇼콜라 – 4,500원
까눌레 – 4,000원
초코 브리오슈 – 5,000원
플레인 크로와상 – 4,000원
바게트 – 3,500원
크림빵 – 3,800원
페스츄리 – 4,200원
브리오슈 – 6,500원
비스킷류 – 3,500원 ~ 5,500원


특히 **‘아몬드 크로와상’**은 크리미엘의 대표 메뉴로, 바삭하고 고소한 크로와상에 달콤한 아몬드 토핑이 더해져 인기가 많습니다. 또, **‘까눌레’**는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크리미엘의 감성적인 매장 분위기
크리미엘에 들어서면 마치 파리의 작은 베이커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빵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도 가득합니다.

또한, 매장 내에는 ‘사브르 커트러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프랑스 감성을 더해주는 이 커트러리는 매장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직접 평가한 크리미엘
방문객들이 말하는 크리미엘의 매력 포인트를 모아보았습니다.

"아몬드 크로와상이 정말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만족스러워요."
"까눌레는 인생 까눌레라고 할 만큼 식감이 쫀득하고 달콤합니다."
"매장 인테리어가 파리 감성 그 자체예요. 사브르 커트러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맛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주차는 다소 불편하지만 빵 맛이 모든 것을 해결해줍니다!"


양재 크리미엘 방문 팁
 방문 시간: 오픈 시간대에 방문하면 다양한 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 매장 뒤편에 2대만 주차 가능하므로 단시간 이용을 추천합니다.
 포장: 빵이 예쁘게 포장되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매장 사진: 매장 내부와 빵 사진은 인스타그램 감성을 뽐내기 좋아요!

 

양재 주변 명소와 함께하는 크리미엘
크리미엘을 방문했다면 양재천에서 산책하거나 주변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양재천: 산책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양재 꽃시장: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쇼핑할 수 있습니다.
 매헌 시민의 숲: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입니다.

 


크리미엘에서 느낀 특별한 순간
크리미엘에 처음 들어섰을 때, 마치 파리의 작은 골목에서 마주친 숨겨진 보석 같은 베이커리에 들어선 기분이었습니다. 통창 너머로 부드럽게 쏟아지는 햇살과 빵이 정갈하게 진열된 매장의 풍경은 마치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듯한 여유를 느끼게 했습니다.

진열대에서 반짝이는 아몬드 크로와상을 손에 들었을 때 느껴지는 묵직한 무게감과 고소한 버터 향은 제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바삭하게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입안에 퍼지는 달콤함과 고소함은 잠시 모든 걱정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크리미엘의 까눌레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프랑스 여행에서 맛봤던 그 까눌레의 느낌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 작은 빵 하나에 이렇게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매장 곳곳에서 느껴지는 프랑스 파리의 정취는 이곳을 단순한 빵집이 아닌 **‘감성 여행지’**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브르 커트러리를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한참을 머물며 크리미엘이 선사하는 그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예쁘게 포장된 크로와상과 까눌레를 들고 나오는 제 발걸음은 어느새 가볍고 행복해져 있었습니다. 크리미엘에서의 시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휴식이자 선물이었습니다.

양재천을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이 작은 프랑스, 크리미엘. 단순히 맛있는 빵집을 넘어, 저에게는 따뜻하고 달콤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다음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파리의 맛과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습니다. 프랑스 파티시에 부부의 정성과 철학이 담긴 이곳에서 당신도 잠시나마 여유로운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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