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대한민국 영화 top 10 중 상위권에 랭크된 스위치를 본 리뷰를 적어본다. 우선 영화 스위치는 2023년 1월에 개봉한 아주 따끈따끈한 영화.... 4월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꽤나 빠른 입점인것 같다.
감독은 마대윤으로 네이버에서 그의 필모그라피를 보니 감독보다는 각색이 많은터... 그래서 그런가? 싶은 생각이... 영화 전체가 아주 예상가능하고 평범한 진행이었다. 나름의 코믹요소가 있었는데 전혀 새롭지 않은... 어디서 많이 보던 개그...
영화 스위치 출연 배우들은 꽤나 익숙하다
권상우, 오정세 투탑 남배우에 이민정 그리고 아역으로 익숙한 두 어린 아이들... 조연에는 국민 엄마 김미경 배우가 눈에 띄지만 나머지 조연들은 사실 잘 모르겠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드는데.... 역시나 2000년 명작인 패밀리맨을 너무나 복붙한 느낌.. 직업정도만 바꾼 솔직히 리메이크인줄 알았다. 요즘 한국 컨텐츠들이 넷플릭스의 성장과 함께 수준이 많이 높아진것 같았는데 3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이런 오마주(?) 괜찮은가??????
이런 판타지라면 사실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한것 같다.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상황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오정세 배우만이 그런 느낌을 살린듯하다.
관람객 평점이 7.77이던데 내가 느낀것보다 훨씬 높아서 깜놀했다. 개인적으로 평점을 주기엔 5도 힘들다. 너무나 뻔한 내용과 결말이 예측되어 1.5배로 보게 된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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