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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 나알아

서울 주말에 가볼만한 곳 - 상암 월드컵공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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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기 아쉬운 계절, 기분전환 삼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상암 월드컵공원을 소개한다. 

※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모두 좋지만 가을에는 하늘공원 강추!


월드컵공원 안내
  • 공원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3-60
  • 이용시간 : 상시개방(하늘공원·노을공원 야간통제/ 노을 캠핑장 제외)
  • 문의 : 02-300-5501


 

 

예전의 월드컵공원은 한강변에 위치한 난지도라는 섬이었다. 난지도는 물이 맑고 먹이가 풍부한 생태 보고였으나, 1978년부터 15년 동안 9,200만톤의 쓰레기를 매립하면서 세계 최대 높이의 쓰레기 산으로 바뀌었다. 난지도를 되살리기 위해 1996년부터 안정화 사업을 시작하여 2002년 5월 4개(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의 이름을 가진 월드컵공원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복원 중이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원 평화의 공원

- 2002년 월드컵 경기를 기념하여 세계적인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로 월드컵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공원. 미래지향적인 열린광장과 친환경적인 난지연못, 평화의정원, 피크닉장 등 휴식과 여과를 즐길 수 있다.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공원 하늘공원

- 월드컵공원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며,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되는 변화를 보여주는 공원. 가을의 은빛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며 북한산, 한강 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이 펼쳐지는 공원 노을공원

- 드넓은 잔디밭에 조각예성품과 전망데크 등이 있어 여유를 느낄 수 있고, 파크골프장, 가족캠핑장, 노을책방, 누에체험장, 반딧불이 서식처, 도시 농부정원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자연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공원 난지천공원- 난지도 북단을 감돌아 한강으로 흐르는 천. 각종 오염물로 가득했던 곳을 복원하여 버드나무와 물억새 등 다영한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각종 물고기와 새가 찾아드는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월드컵공원 주차안내 : 운영시간 09~22시(이후 시간은 무료 개방)
  • 평화의공원 주차장 : 마포구 성산동 531
  • 난지천공원 주차장 : 마포구 상암동 1538-24
  • 난지천공원 삼거리 주차장 : 마포구 상암동 1538
  • 노을공원 주차장 : 마포구 상암동 481-6
  • 난지중앙로 노상 주차장 : 마포구 상암동 481-94

※ 주차요금 : 소형 300원/10분, 중형 600원/10분, 대형 900원/10분

※ 월드컵공원은 주차장이 여러 개  있지만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주말에는 주차가 쉽지 않다. 가까이 마포농수산물 주차장, 상암 월드컵경기장(홈플러스, 메가박스)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월드컵공원 지도

 

월드컵공원 지도가 잘 안보인다면

▼ 월드컵공원 리플렛 다운로드

월드컵공원_리플렛.pdf
1.32MB

 

 

 


서울 주말에 가볼만한 곳 - 상암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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