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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짧게 한다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또 한번 연장됐다. 무려 6주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천명을 훌쩍 넘는 일별 확진자수를 보면 필요한 조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딘가 어설픈 수칙들을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
최근 친척 장례식장에 다녀온 적이 있다. 코로나 4단계로 휑~한 장례식장을 보니, 상주가 더욱 걱정스러웠다. 상주는 코로나 4단계로 장례식장에는 친족만 참여할 수 있어, 동료나 친구들에게 오지말라고 연락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있을텐데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2021.08.06)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니 이 부분이 변경되었다.
코로나 4단계 기간,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 구분 없이 4㎡당 1명, 50인 미만으로 조정. 친족은 아니여도 가까운 사람들의 장례식장에 조문 가도 괜찮겠다.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세부내용(21.08.06 발표)
-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는 퇴근 후 바로 귀가하고 외출을 금지하는 단계
-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은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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